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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이폰12 판매 중단에 韓 정부 “전자파 수치 재검증”

뉴스1

입력 2023-09-17 10:10:00

업데이트 2023-09-17 10: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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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한 이용자가 아이폰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2021.8.16 뉴스1

사진은 한 이용자가 아이폰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2021.8.16 뉴스1

정부가 애플의 아이폰12 모델 전자파 기준 충족 여부를 검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이폰12 모델 4종을 확보해 기술 기준 충족 여부를 정밀히 검증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해당 기종은 아이폰 12, 프로, 미니, 프로맥스다.

지난 12일 프랑스 전파관리청은 아이폰12 판매를 중단시키고 애플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전파관리청이 프랑스 시장에서 유통되는 휴대전화의 전자파 수치를 검사한 결과 아이폰12에서 기준치(4.0W/㎏)를 초과한 전자파(5.74W/㎏)가 흡수된다고 드러났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휴대전화는 모두 전자파 안전 관련 국제 기준을 충족하고 적합성 평가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상황을 파악한 이달 13일 즉시 전파법 제58조의11에 따라 제조사인 애플에 관련 상황을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고 안내했다.

재검증 결과 기준을 초과하면 현행법에 따라 시정명령 및 수입·판매 중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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